토론토는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도시이면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금융·상업의 중심지이다.미국과 경계를 이루는 온타리오 호의 북쪽 끝에 접해 있어 세인트로렌스 수로를 통해 대서양과 연결되어 있다. 주요산업은 건설·운송·금융·행정·관광 등이다. 특별히 토론토 다운타운에는 구시청과 토론토 대학, CM타워 등을 비롯하여 아메리카 4대 도시다운 규모와 면모를 갖추고 있다. 서울이나 뉴욕의 느낌이 버무려진 듯 비슷한 형태의 현대적인 도시의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토론토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토론토 대학(UT)이 시내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임상병리학(약학) 노벨의학상에 빛나는 명문답게 고풍스러운 품격이 느껴지는 캠퍼스는 넓은 잔디 광장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처럼 건물이 제 각각의 자리를 지키며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대학가 뒤편에 즐비한 한인 식당(분식집 포함)에서 먹은 불낙 전골은 제법 한국에서 먹었던 맛이 느껴질 정도로 맛있었다.( 2015,10.20,토론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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