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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나는 부정한다(Denial, 2017)

금동원(琴東媛) 2017. 5. 22. 21:28

 

 

나는 부정한다(Denial, 2017)

감독:믹 잭슨

출연;레이첼 와이즈, 톰 윌킨슨, 티모시 스폴, 앤드류 스캇

 

 

○시놉시스

 

홀로코스트는 없었다고 주장하는 데이빗 어빙 vs. 유대인 역사학자 데보라 립스타트
홀로코스트 진위 여부를 놓고 벌이는 치열한 법정 공방 실화!

1994년, 미국 애틀랜타 어느 날, 역사학자 데보라 립스타트(레이첼 와이즈) 교수의 강연에 그녀가 평소 홀로코스트 부인론자라고 언급해온 데이빗 어빙(티모시 스폴)이 찾아온다. 그는 홀로코스트의 증거를 가져올 수 있냐며 ‘데보라’를 공격하고, 오히려 자신을 모욕했다며 그녀를 명예훼손 죄로 고소한다.

  1996년, 영국 런던 미국과는 달리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 영국의 법으로 인해 데이빗 어빙이 거짓이고 홀로코스트는 존재했었다라는 당연한 사실을 증명해야만 하는 데보라 립스타트.

  진실을 지키려는 그녀에게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변호사 앤서니 쥴리어스(앤드류 스캇)와 노련한 베테랑 변호사 리처드 램프턴(톰 윌킨슨)이 합류하고, 최고의 팀을 꾸린 그들은 결코 져서는 안될 재판을 위해 예상치 못한 승소 전략을 펼치는데... 

  거짓에 맞서 진실을 지켜낸 세기의 재판이 시작된다!

 

  ○작품소개

 

  정의를 위한 세기의 재판

<나는 부정한다>

히틀러는 학살을 하지 않았다!

홀로코스트는 유대인의 음모다!

NO 이해한 부인론자들의 어이없는 4가지 주장 공개! 

 

 

  역사의 진실을 지켜낸 세기의 재판 실화 <나는 부정한다>가 홀로코스트를 부인하는 주장의 4 가지 근거를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감독: 믹 잭슨주연: 레이첼 와이즈, 톰 윌킨슨, 티모시 스폴, 앤드류 스캇수입/배급: ㈜티캐스트]

 

  1. 나치의 조직적 활동은 없었다.

  2. 희생자는 알려진 숫자보다 훨씬 적다.

  3. 가스실, 처형 시설은 존재하지 않았다.

  4. 보상금을 받아내려는 유대인이 지어낸 괴담이다.

 

  <나는 부정한다>는 홀로코스트 연구의 권위자 데보라 립스타트가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부인하는 역사학자 데이빗 어빙에 맞서 영국 최고의 변호인단과 함께 홀로코스트 진위 여부를 증명해야 했던 세기의 법정 공방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전 세계가 주목한 세기의 재판을 있게 한 홀로코스트 부인론자들의 4가지 주장이 현 대한민국의 역사 왜곡 문제와 겹쳐지며 영화 <나는 부정한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홀로코스트 부인하기] [진실과 기억에 대한 커져가는 공격]의 저자 데보라 립스타트는 홀로코스트 연구의 권위자로 미국 에모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그녀는 강의 중 학생들에게 질문한다. 가스실에 유대인이 있었던 사진을 본 적이 없고, 홀로코스트에 관련된 사진이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홀로코스트의 존재에 대해서 알 수 있었는지. 이처럼 홀로코스트 부인론자는 사진 증거가 없다는 것을 근거 삼아 4가지 주장으로 나치와 독일군들의 유대인 학살을 부정하고 있다.     첫째, 나치는 조직적으로 유럽의 유대인을 몰살하려고 시도한 적이 없다. 전쟁 후, 연합군은 독일에서 방대한 정부 문서를 압수했지만 히틀러와 다른 독일 정부의 지도자가 유대인 학살을 명령한 문서는 오늘날까지도 발견되지 않았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건설 목적은 유대인 학살이 아니라 전쟁 후, 소련을 타도한 후에 유대인을 강제 이주시키기 위해서 준비한 공간이라고 하고 있다.    둘째, 희생자는 5, 600만보다 훨씬 적은 숫자다. 홀로코스트 부인론자들은 400만 명이라고 작성되어있던 기념비 숫자가 이후에는 150만 명으로 바뀌어 기록되었으며, 가스실이라고 알려진 시설의 규모로 볼 때 많은 희생자가 많지 않을 거라는 주장이다.
  셋째, 가스실이나 처형 시설은 존재하지 않았다. 홀로코스트 부인론자들은 유대인을 학살하기 위해 건설된 가스실은 결코 존재하지 않으며 가스실로 되어있는 구조물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1988년에 아우슈비츠 가스실에서 표본을 검사했는데 시안 화합물이 일절 검출되지 않았으며, 청산가스를 투입할 구멍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구멍이 없으면 학살도 없다라는 주장을 관철하고 있다.
  넷째, 홀로코스트는 유대인이 지어낸 괴담으로 보상금을 뜯어내고 이스라엘의 국고를 늘리려는 수작이다. 독일 정부는 학살된 유대인을 추모하고 생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표하며 홀로코스트 기념관을 착공하고 피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부인론자들은 유대인만 특별할 건 없다. 그들만 고통을 겪은 게 아니다.”라며 전쟁에 흔히 있는 사상자들일 뿐인데 보상금을 보고 유난을 떤다고 비난한다.

 

  홀로코스트 부인론자의 주장은 마치 논리적으로 풀어내고 있는 듯 보이지만, 그들의 주장하며 재판장에 제출된 수많은 증거는 주장에 결함이 있거나 편향된 증언, 또는 의도적으로 날조된 증거에 있다는 것이 분명해지고 있어 재판에 채택되지 못했다. 또한, 독일 정부는 자신들을 가해자임을 인정하고 600만 유대인을 학살한 죄를 잊지 않기 위해 지금까지도 100살이 넘는 전범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처벌을 가하며 홀로코스트를 반성할 수 있는 일이라면 거의 무엇이든 하고 있다.

 

  2015 127,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해방 70주년 기념식에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프랑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각국의 정상 40여 명과 생존자 100명은 수용소 1구역 '죽음의 벽' 앞에서 헌화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도를 올리기도 했다. 베를린에서 열린 70주년 기념식에서도 독일 메르켈 총리는 나치 만행을 되새겨 기억하는 것은 독일인의 항구적인 책임이다. 아우슈비츠는 인간성 회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일깨운다.”고 말하면서 "독일인들은 홀로코스트의 가해자였고, 공모자였으며, 학살을 못 본 척한 자들은 은밀한 동조자였다."고 사죄했다.

 

  영화 <나는 부정한다>는 독일의 홀로코스트 진위와 같이 갈수록 극우주의와 역사 왜곡을 노골화하며 초··고교생에게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가르치고 위안부를 왜곡하는 아베 정부와의 충돌, 세월호와 국정농단사태 등으로 슬픔과 갈등으로 어지러운 현 대한민국의 상황에 진실을 반드시 승리한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역사의 진실을 지켜낸 세기의 재판 실화로 대한민국에 필요한 사이다 영화로 불리고 있는 <나는 부정한다>는  4 26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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