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담아내고 싶은 잔~~ 같은 양의 흙으로 성형을 하고 굽을 깍아내는 작업을 하지만 똑같은 마음을 담을 수는 없나보다. 모양도 크기도 느낌도 모두 다르다. 마음이 마음으로 가는 길은 깊고 멀어서 언제나 서늘하다. 마음은 물레 위에 얹어놓은 흙덩이처럼 늘 가늠하기 어렵다.
그래서 언제나 오늘은 여기서 끝! 내일은 다시 새롭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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