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잘 나가는(?) 소위 미래파(혹은 난해시) 시인의 대표시인이지요.
당연히 젊고 당당한 젊은 권 혁웅 시인입니다(1967년생)
그의 작품 < 마징가 계보학>은 창비 출판이며 가격은 6000원이구요^^
아마도 요즘 시의 경향이라고 할 수도 있고, 아니더라도 새로운 작품세계에
꽤 흥미롭게 읽을 수 있지요.
시인이 가지고 있는 극적 상상력과 돌발적 유쾌함이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엉뚱하지만 유년의 추억과 감성 그 안에 녹아있는 뭐 그렇고 그런 여러가지를 모두 느껴봤습니다.
한번 권해드립니다.
추신: 시집치고는 꽤 잘 읽히구요~
요즘 산문시 이렇게 쓰기도 하는구나~싶기도하고 ...
즐기시기 바랍니다.
출처 : 하늬솔문학회
글쓴이 : 참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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