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 작품은 워낙 알려져 있어서
회원 여러분 상당수가 이미 읽어 보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직 접하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필독을 권합니다.
아시다시피 신영복 선생님은 통일 혁명당 사건으로 수감되어 20년하고도20일을 복역하다 출소한 분이시지요.
이분이 감옥에 있을때 가족과 친지, 친구들에게 보낸 편지들의 모음은 엽서로도 유명하고
간간히 스케치한 작고 소박한 그림과
신영복표 붓글씨는 유명합니다.
하나 알려드리면 TV에 자주 나오는 소주광고 있지요? <처음처럼> 이라고..
그 글씨가 바로 이분의 필체입니다.
내 마음이 잔잔한 감동으로 일렁이는 사색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출판사 :돌 배개
가격: 98.000원
출처 : 하늬솔문학회
글쓴이 : 참치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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