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발견하는 또 다른 재미는 아무런 설명없이 현판글씨와 간판, 혹은 안내판을 따라가면서(이번에는 강화지역 역사기행)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것이다. 궁금한 것은 나중에 자료를 찾아 참고하면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대마도를 정벌한 황형장군 기념비 1층은 강화 문학관, 2층은 조경희 수필 문학관 조선 제 25대 왕 철종 잠저 조선의 제 25대 왕 철종 잠저- 기록해 놓은 비석 성공회 강화도성당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에 의해 문화재를 모두 약탈당함 강기옥 문화 해설가(시인) 2016.0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