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취미

개화(開花)

금동원(琴東媛) 2011. 2. 8. 12:14

우리는 보는 것과 느끼는 것의 차이를 안다. 입춘이 지나면서 느껴지는 햇살에서 바람에서, 상상은 꿈이 아니라 현실임을 알 수 있다. 이제는 두터운 겨울의 옴츠림과 투박함에서 벗어나 봄을 준비한다. 그리고 또 하루의 상상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