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 (1949년 ~ )은 대한민국의 가수, 국악인이다.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에서 태어났다.선린상업고등학교와 명지대학교를 졸업하였다. 46세가 되던 해인 1995년 8월, 1집 《하늘 가는 길》을 발매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하였다. 국악평론가들 사이에서 '가장 한국적으로 노래하는 소리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대표곡은 〈찔레꽃〉이다
2007년이 환경재단이 선정한 '2007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의 목록에 올라갔다
-선린상고를 졸업하고 보험회사 직원, 가구점 점원, 카센타 사무장 등을 전전하였다. 이후 자신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늦은나이에 만학도로 명지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학업을 마쳤다. 40대에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다.(위키백과 참조)
https://youtu.be/fN7-3HndMqU (봄날은 간다 외 9곡)
봄날은 간다/ 장사익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뜨면 서로 웃고 별이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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