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3년 시카고 세계 박람회에 출품되었던 해금.
https://youtu.be/GVMZcpLfjL0?list=PLIk0REcZThN6TbZ2jk2VSRG-lbeY5qEgh
해금(奚琴)
해금(奚琴)은 두 줄로 된 한국의 전통 찰현악기다.기록에 ‘혜금’으로도 나타나며 속칭 ‘깽깽이’라고도 한다. <고려사〉에는 당악과 향악에 고루 쓰인다고 되어있으나 〈악학궤범〉에서는 향악에만 쓴다고 기록했다. 〈악학궤범〉에 해금을 만드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울림통의 한쪽 면으로 막고 2개의 줄을 이어 만든는데 활시위로 두 개의 현 사이를 마찰하여 소리를 내며. 현을 잡는 위치와 당기는 강약으로 음높이를 조절한다. 해금은 주로 대나무로 만들며, 활시위는 말총을 이용한다.
바닥에 앉아 오른발을 왼쪽 무릎 위에 올리고 그 위에 해금을 놓고 왼손으로는 줄, 오른손으로 활대를 쥐고 연주한다. 조선 중기 이전에는 줄을 가볍게 짚어 연주하였으나, 이후에는 줄을 눌러 짚는 방법이 쓰였다 한다. 최근에는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한 연주법을 활용하며, 해금산조도 가능하게 되었다. (출처:다음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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