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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야기

J.S. Bach - Partita in D Minor, BWV 1004

금동원(琴東媛) 2017. 4. 19. 00:36

■ J.S. Bach - Partita in D Minor, BWV 1004


https://youtu.be/1p2yzke_550


https://youtu.be/QqA3qQMKueA


https://youtu.be/qtyTaE7LvVs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BWV 1004, d단조

  1악장 ‘알르망드’

  2악장 ‘쿠랑트’

  3악장 ‘사라방드’

  4악장 ‘지그’

  5악장 ‘샤콘느’


  고난도 기교를 요하는 ‘샤콘느’의 명성과 더불어 6개의 소나타와 파르티타 중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악곡이다. 우아한 ‘알르망드’와 활기찬 ‘쿠랑트’, 웅장한 ‘사라방드’, 빠르고 경쾌한 ‘지그’에 이어,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의 클라이맥스라 할 수 있는 ‘샤콘느’가 연주된다. ‘샤콘느’는 저음에서 반복적으로 출현하는 주제 위에 계속해서 변주선율을 붙여 진행시키는 변주곡의 한 형태로,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의 샤콘느는 30개에 달하는 변주로 이루어지는 장대한 대작이다. 또한, 비장하면서도 낭만적인 선율과 빈틈없는 정교한 구조, 역동적 에너지로 무한한 감동을 선사하는 명곡임과 동시에, 난해한 기교와 해석상의 난점으로 바이올리니스트들이 꼽는 최고의 난곡 중 하나이다.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에서 ‘샤콘느’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며, ‘샤콘느’만 따로 연주하는 경우도 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