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케의 <구시집> 중에서 나는 사람들의 말이 두렵다 이것은 개라 하고 저것은 집이라 한다. 여기에는 처음이 있고 저기에는 끝이 있다고 사람들은 무엇이나 또렷이 말한다 나에게 걱정 되는 것은 그들의 감각적 희롱이다. 그들은 미래도 과거도 모두 안다 산도 그들에게는 이미 신기하지 않고 그들의 꽃밭과 집.. 詩 이모저모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