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원 시인의 TISTORY

이 곳은 시인의 집! 문학과 예술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듣고 말합니다

금동원의 우연의 그림 앞에서

꽃접시 만들기 2

임진년(任辰年)

임진년 새해가 출발했다.60년만에 돌아온 흑룡의 해라고 많은 의미들을 부여하지만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누구나 몇가지 정도의 목표와 희망을 가져보는 새해.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아무 의미없는 일이라고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진짜 그렇게 느낄 수 있는 삶을행동하고 싶어하는 새해.훨씬 소박해지고 현실가능한 목표를 갖고 실천하려고 하는 새해.작년보다 훨씬 큰 감사와 사랑이 늘 함께 하기를~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느끼는 긍정의 에너지와 함께하기를~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는 당연한 진리의 힘을 발휘하는 임진년이 되기를~언제나 오늘 이순간 ! 지금을 가장 최선으로 생활하기를 응원합니다.사랑하는 모든 이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나의 취미 2012.01.05

새로운 계절을 위하여

지금 곁에 와 있는 이 가을을 가볍게 온전히 누려도 되는 것인가.살아 갈수록 자연이 주는 댓가없이 거저 생기는 듯한 사계절의 축복이 황송하고 고맙다. 마음 안에서 진심으로 잠시 겸손해지는 것은 늘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들에 대한 감동 때문이리라. 유난히 투명하고 맑은 올 가을의 황홀함을 새로운 계절을 위한 설렘으로 묻어두련다. 벌써 첫눈이 기다려진다.

나의 취미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