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뭉크』-에드바르트 뭉크 -이충순 역/ 다빈치 출판사 6월에 예정되어 있는 북유럽 4개국(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해외 문학 심포지엄을 준비하며〔서로다독독서포럼〕에서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탐구에 들어갔다. 북유럽 4객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최소 한 권이상 읽고 작품에 대해 토론했다. 노르웨이와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작품의 제목( 비틀즈의 노래제목이기도 함)이라는 단순한(?) 이유로 무라카미 하루키의『노르웨이의 숲』도 다시 읽게 되었다. 노르웨이를 연상 시키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으나(사실 알고 읽었지만) 비슷한 세대를 관통해 온 우리들의 사랑과 좌절, 고뇌하고 방황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함께 추억해보는 즐거운시간이 되기도했다. 덴마크 출신의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