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난민들의 힘든 겨울나기 “눈물마저도 얼어붙어 버렸어요.” 중동에 몰아 닥친 겨울 한파, 난민들의 힘든 겨울나기 일년의 반은 여름, 그리고 반은 겨울만 있다는 중동에 추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움 자와드(가명, 여, 40) 씨는 시리아 내전을 피해 남편과 자녀 6명과 함께 레바논으로 피난을 왔습니다. 고향을 떠.. 세상 이야기 201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