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원 시인의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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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원의 우연의 그림 앞에서

에드바르드 뭉크 2

노르웨이 오슬로(3)- 오슬로 국립 미술관

정말 짧은 시간이 주어졌다. 오슬로 국립 미술관에 데려다놓고 그림을 보고 오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기념사진만 찍고 나오라는 이야기처럼 들렸다. 개인적으로 방문한 여행이 아니니 울상을 지었지만 다른 방법은 없었다. 평소 무심히 그림 보는 것을 좋아해서 혼자 미술관이나 전시관을 잘 다니는 편이다. 화가의 단 하나 뿐인 그림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 홍콩 아트바젤을 두 번이나 다녀오기도 했다. 결론은 역시 시간이 너무 없다는 것이다. 한 작품을 들여다보고 넋을 놓고 있을 시간은 당연히 불가능했다. 방법은, 주마관산처럼 휙휙보고 사진을 찍고 나가는 것과 한 두개의 방을 정해 그나마 주어진 짧은시간을 작품 감상을 하며 즐겨보는 거였다. 나는 두 번 째 방법을 선택했다. (이러나 저러나 비슷했지만) 노르웨이의 ..

여행 이야기 2017.07.05

에드바르드 뭉크전

(출처 : 네이버 블로그 '에드바르드 뭉크전" 하단 링크 첨부) http://blog.naver.com/cultureni/220040807675 -마돈나, 1902, 다색석판화 -생의 춤,1925, 캔버스에 유채 - 별이 빛나는 밤에, 1922-1924 , 캔버스에 유화 -지옥에서의 자화상, 1903 ,캔버스에 유채 -절규, 1895 , 석판화 표현주의의 선구자라고 불리는 노르웨이의 대표화가 에드바르드 뭉크는 인간의 삶과 죽음, 그사이에서 발생하는 사랑,불안과 고독등 인간이 느끼는 원초적인 여러 감정의 단면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뭉크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하여 형태를 단순화 시키고 전통적인 원근법을 거부 하는 등 작품에 극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기념비적인 무수한 작품을 남겼다. 또한, 그만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