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 내면을 드러낸 표현주의 화가 ■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186312월 12일 ,~ 1944,01월 23일 ) 표현주의의 선구자로 질병과 불안, 죽음에 대한 형상을 자유분방하게 표현했다. 대표작은 〈절규〉 오슬로 뭉크 미술관 자화상 오슬로 뭉크 미술관 뭉크는 1863년 12월 12일 노르웨이 뢰텐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군의관 출신 의사인 크리스티안 뭉크이며, 다섯 남매 중 둘째였다. 뭉크가 삶과 죽음, 인간 존재의 근원에 자리한 고독과 불안 등을 주로 표현한 것은 어린 시절의 경험과 무관하지 않다. 태생적으로 병약했고, 그가 5세 때 어머니가 결핵으로 사망했으며, 14세 때에는 그가 잘 따랐던 누나 소피에가 결핵으로 사망했다. 어린 시절은 그에게 늘 죽음을 생각하게 만들었고,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