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연극제' 오현경·김도훈·노경식·이호재…평균 78세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는 시간 -기사입력 : 2017년08월01일 17:36 -최종수정 : 2017년08월01일 17:36 [뉴스핌=황수정 기자] '원로연극제'가 '늘푸른연극제'로 변경돼 2회째를 맞이한다.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회 늘푸른 연극제'가 오는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늘푸른연극제'는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선정 연극인들의 대표작들을 한 자리에 만나볼 수 있는 연극축제다. 첫 번째 작품은 이강백 작, 이성열 연출, 오현경(81) 출연의 '봄날'로 오는 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009년 서울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