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자연은 늘 경이롭다. 계절이 주는 다양한 표정과 모습은 늘 상상 그 이상이다. 특히 가을이 주는 여유롭고 풍성한 아름다움은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해답을 얻는 듯 감사와 축복이다.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해인사는 부드럽지만 묵직한 기운이 느껴진다. '팔만 대장경'이라는 가슴.. 여행 이야기 2011.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