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주 네 편』-T. S. 엘리엇의 장시와 한 편의 희곡 T.S. 엘리어트 저/윤혜준 역 | 문학과지성사 가라, 가라, 가라, 새가 말했네, 인간이란 종이 버텨낼 만한 진실은 그리 많지 않으니 20세기 영미 모더니즘의 대표 주자,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 종교적 고찰을 통해 개인 정신과 서구 문명의 구원을 갈망한 완숙기 엘리엇을 만나다! 1948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제임스 조이스, 버지니아 울프와 함께 20세기 영미 모더니즘 문학을 대표하는 T. S. 엘리엇의 작품집 『사중주 네 편-T. S. 엘리엇의 장시와 한 편의 희곡』, 엘리엇은 초기작 「황무지」(1922)의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1920년대 중반, 극도의 우울과 공황에 빠진 엘리엇은 신앙을 통해 고난을 극복하고 사색과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