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칼로 데 리베라( Frida Kahlo de Rivera, 1907년 7월 6일~1954년 7월 13일) 는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이자, 공산주의자이다. 멕시코의 코요아칸에서 태어났고, 그녀의 아버지인 기예르모 칼로는 독일계였다. 프리다 칼로는 주로 멕시코의 현실주의, 초현실주의, 상징주의와 멕시코의 토속 문화를 결합한 화풍을 창시한 것과,멕시코 로 망명했던 레프 트로츠키와의 인연, 그리고 사춘기 시절에 버스가 전철과 충돌하는 교통 사고를 겪은 지체 장애인 화가로 유명하다. 활발한 공산주의 지지자로 10월 혁명의 주역이며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의 지도자였던 트로츠키와도 만난 적이 있다. 멕시코의 화가이자, 혁명가였던디에고 리베라의 아내였다
디에고 리베라(Diego Rivera, 1886년~1957년)는 멕시코의 화가이다. 과나후아토 주(州)에서 출생하여 멕시코 시에 있는 국립 미술학교에서 배운 후에 에스파냐, 프랑스, 벨기에,네덜란드, 영국, 포르투칼로 연구 여행을 하고 1910년 파리에 정주하였다. 그는 모딜리아니와 친교를 맺고 또 바토 라부아르(洗濯船)의 전위 화가인 피카소,브라크, 그리스 등과 사귀어 1910년대의 큐비즘 운동에 참가하였으며 당시 시인 아폴리네르는 그의 열렬한 지지자이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결국 파리의 화단에 몸을 담지 못하고 1921년 멕시코로 되돌아왔다. 그리하여 마야 아티카의 고대 문화를 탐구하였고 또 당시 멕시코에 대두한 혁명적인 정신에 공명(共鳴)하여 참다운 민중화가로서 모든 계층이 이해하는 그림을 그리려고 결심하였다. 그러기 위하여 그는 한때 판화(板畵, tableau) 를 그만두고 민중이 모이는 장소에 거대한 벽화(프레스코)를 그리는 일에 열중하였다. 문부성(文部省)·보건성·차핑고 농업학교·호텔· 레폴마등의 벽화는 1920년대에 제작한 작품이다. 그 후 미국의 초청을 받아 샌프란시스코의 증권거래소와디트로이트 미술학교에도 벽화를 그렸다. 멕시코의 초현실주의 화가인프리다 칼로와 1929년에 세번째 결혼하였으며, 1939년에 서로의 무관심으로 이혼하였다가 1940년에 재결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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