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와 융》- 상처받은 영혼을 위한 두 거장의 가르침 -미구엘 세라노 저/박광자, 이미선 역 | BOOKULOVE | 헤세와 융, 두 사람과 나란히 걷는 아름다운 산책길 그리고 인간과 세계에 대한 대화 인간과 세계에 대해 탐구하던 청년 미구엘 세라노가 노년의 헤르만 헤세와 칼 융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기록한 책이다. 영혼의 닮은꼴이었던 헤세와 융은 1917년에 처음 만나 깊게 교유했으며 서로의 작품과 학문에 영향을 끼쳤다. ‘진정한 나 자신으로 사는 것’을 삶의 의미이자 최종 목적지로 여겼던 두 사람은 노년에 이르러 깨달은 바를 영적인 대화로 풀어낸다. 두 사람과 정신적으로 누구보다 깊게 교감한 저자는 꼼꼼한 기록으로 두 지식인의 무르익은 지혜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목차 서문 헤세와의 만남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