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문학공간(6월호) 세월은 말한다 금동원 보고픈 이들이 사라지는 세상 그리움을 그리워하지 못하고 쌓아놓은 연정들은 휴지 조각처럼 쓸모없고 모든 것은 영정사진속의 가벼운 포즈로만 남아 사라진 것들은 들꽃도 노래도 아닌 이름 없는 바람 자리다 사랑은 행복이란 이름으로 희망을 담았지만 호기심.. 나의 소식 2010.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