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문학(2010 겨울호) 길 금동원 길은 따뜻하다. 모든 길에는 이야기와 웃음소리가 있다. 고요한 침묵이 있다. 홀로 떨어져 걸어야 들을 수 있는 위로가 있다 외로움에 대한 치유의 힘이 있다. 모두 내려놓고, 모두 빠져 나가고, 그리고 남겨진 내가 있다. (2010 지구문학 겨울호) 나의 소식 201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