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시인의 집! 문학과 예술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듣고 말합니다
시인의 詩를 읽다
겨울 사랑
문 정희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