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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는 큰나라

금동원(琴東媛) 2010. 4. 24. 19:48

 

 
  [백제는 큰 나라]의 주요 콘텐츠
  1. 표지 사진은 일본 나가노시의 웅장한 [젠코지](善光寺) 본당이다.
홍윤기 교수는 “[젠코지](善光寺)는 처음에 [백제사](百濟寺)였다”는 이 사찰의 옛날 문헌을 찾아내어

본문에 소상하게 밝히고 있다.나가노시는 1998년에 동계올림픽이 열렸고 그 당시 나가노 시민들은 백제와 깊은연고로 해서 한국 선수단을 크게 환영했었다. pp.22~43.

  2. 이 책의 서문(머리말)에서는 일본의 저명한 작가며 역사가였던 시바 료타로의 저서 [가도를 간다](1982) 에서 “백제는 큰 나라다”, “백제는 일본에게 문명을 심어준 파종 기계였다”는 진솔한 글을 찾아내어 밝히고 있다. pp.13~18.


  3. 지금부터 1500년 전부터 현재까지 그 명칭이 백제사(百濟寺)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비와코 호반에

위치한 명찰 햐쿠사이지(百濟寺, 백제사)를 소상하게 소개한다.
더구나 이 기사에는 홍윤기 교수와 함께 이 백제사를 직접 답사했던 정호승 시인의 시 [백제사(百濟寺) 짚신]과 금동원 시인의 [백제사(百濟寺) 비불]이 특별 게재되어 백제인의 역사적 숨결을 뜨겁게 느끼게 한다.    일본의 짚신도 백제 벼농사와함께 일본으로 건너간 우리 민족의 오랜 신발 문화다. 또한 이 고장의 [석탑사] 석탑은 백제가 망한 뒤건너간 유민들이 만든 웅장한 석탑이기도 하다. pp.44~64.

  4. [일본 천황가의 백제신 대국주신] 항목은 세 가지 큰 특징을 흥미롭게 알려주고 있다.
즉 일본 고대 왕실에서 사당을 세우게 만든 것이 백제신인 ‘대국주신’이었다. 그런데 이 ‘대국주신’은고구려 시조 ‘주몽’의 신화가 일본 고대에 전하여진 흔적이다. 일본의 저명한 신화학자며 인류학자들도 그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이 곳 대국주신의 신화에서는 후백제 견훤의 설화([삼국유사])와 똑같은 내용이 등장하고 있어 흥미롭다. 이 대목에서는 유안진 시인의 견훤의 시가 특별 게재되어 있다.

  또한 중요한 것은 백제의 ‘곤지왕자’가 일본에 건너가서 백제계 왜왕실을 만든 정복자 ‘오진천황’이라는

사실을 저명 일본 사학자들이 밝히고 있다.
  세 번째로 주목되는 대목은 나라 아스카 지방의 [아스카니이마스신사]라는 백제신 대국주신의 사당의 커다란 바윗돌인 [남근석]을 신주로 모시고 있는 내용이다. 아들 점지를 바라는 일본 여성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 려들고 있다는 백제신 사당이다. 이 고장에서는 백제신의 남근을 중시하여 남근 기념물을 도처에서 전시하고있다. pp.65~142.

  5. 차문화하면 일본이 거들먹대지만 실제로 일본땅에 차문화를 널리 편 것은 한국인이었다. [일본 차문화의 명인 센노리큐(千利久)는 백제인 후손]이라는 사실을 한국에서 처음 본격적으로 공개했다. 역사학자 미요시 사타지(三善貞司) 씨가 연구론([茶聖千利久])으로 밝힌 것을 홍윤기 교수가 입수하여 공개하고 있다.

  6. 현재 일본의 역사 왜곡은 결코 반한적인 역사가들뿐만 아니라, 불교 사찰 관계자들조차 후안무치하게 거짓을 저지르고 있다. 그 사실을 증거로써 밝히며 바로 잡히기를 바라는 것은 저자 홍윤기 교수 뿐만은

아닐 것이다. 이 점을 유념하여 일본 현장의 증거물을 상세하게 밝혔다. 거듭 말하지만 우리는 온 국민에게 이성적으로 올바른 한일관계사를 보다 널리 알려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라고 본다. pp.326~347.
  7. 세계 최초로, 국내 최초로 [일본 속의 백제사]를 한영대역(홍석진 영역)으로 책의 후반부(pp. 348~421)에  특별 게재했다. 이 한영대역 [일본 속의 백제사]는 미국을 비롯하여 영어권 국가에 본격적으로 우리 민족의 우월성을 밝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
이 밖에도 본서는 다채로운 역사의 고증과 현지 사진을 만재한 컬러 호화판 역사서이다.

 
 
 
 
홍윤기
한국 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일본 센슈대학 대학원 국문과 문학박사
한국 외국어 대학 재학중 <현대문학>등단 시인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 <해바라기>당선
일본 센슈대학 겸임교원
한국 외국어대학 외국어연수평가원 <일본 역사문화>담당교수
단국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양학부 <일본 사회와 문화> 담당교수
충청남도 도지사 <백제사> 정책특보
한일국제왕인학회 회장
국제 팬클럽 한국본부 고문
 
 
 
표지그림 설명
머리말

일본 최초의 '백제사'였던 나가노의 젠코지
비와코호수 3대 명승지, 백제인의 햐쿠사이지
일본 천황가 백제신 '대국주신'
후백제 세운 견훤왕의 설화, '대국주신' 신화로 등장
대국주신, 붉은 화살로 변신해 처녀의 아랫몸 기습
백제신 대국주신 모신 대신신사 경내의 거대한 '뱀의 신 삼나무' 우뚝
일본으로 건너간 주몽의 신화
가장 대표적인 이즈모대사의 대국주신 사당
이즈모 바닷가의 백제신과 신라신 모신 미호신사
오우미의 백제인 터전 온조지의 신라 선신당
백제인 최징의 천태종 총본산 엔랴쿠지 사찰의 적산궁
산통으로 점치는 '오미쿠지' 개조는 원삼대사

(... ...)

일본의 '가나'문자를 만든 백제인 왕인과 그 후손들
백제 성왕 신주 모신 사당 '히라노신사'

 

     금동원 시인의 작품,

「백제사 비불」「젠코지의 비불」 2편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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