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광진리 7번 국도옆에 위치해 있는 절이다. 오래되지 않은 절의 역사에 비해 큰 불사가 많이 이루어진 절로 유명하다.
동해 바다의 탁트인 절경과 신비한 기암괴석들의 그림같은 조화가 현재 진행형의 색다른 전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곳이다. 동해바다 특유의 짙고 깊은 바닷빛과 가슴 먹먹해지는 하늘빛은 그 자체로 감사함이다. 바다를 끌어안고 앉아 그저 하염없이 수평선을 바라보기만 하면 될 일이다. (2010 ,휴휴암에서)
쉴휴(休)의 휴휴암은 갑자기 유명해진 신인스타처럼 분주하고 화려해서 조용히 쉴 수 있는 곳은 아니였다.
그러나 저절로 침묵할 수밖에 없는 동해바다의 푸르름이 마음의 안정을 주는 곳이다.-사진(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