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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야기

Schubert "Serenade"

금동원(琴東媛) 2017. 8. 16. 23:37

  세레나데(Serenade)는 7세기와 18세기에 걸쳐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연흥을 위한 가벼운 연주곡이다.

 '저녁 음악'이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로, 소야곡이라고도 한다. 18세기에 시작된 기악 형식을 말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관악ㆍ현악ㆍ소관현악을 위하여 작곡된 소규모의 모음곡으로서 구성이 간단한 여러 악장을 이은 것이 많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꼽을 수 있다. (출처:박문각)


https://youtu.be/ZpA0l2WB86E


https://youtu.be/wj2GDmaEDSs


https://youtu.be/5mLh-du29Oc


https://youtu.be/cBPDCLi70cE



Leise flehen meine Lieder

부드럽게 간청하라 나의 노래야

Durch die Nacht zu dir;

밤을 가로질러 당신에게;

In den stillen Hain hernieder,

고요한 아래쪽 작은 숲으로,

Liebchen, komm’zu mir!

귀여운 사람아, 오라 나에게!

Flüsternd schlanke Wipfel rauschen

속삭이며 날씬한 나무의 높은 곳이 살랑거린다

In des Mondes Licht;

달빛 속에서;

Des Verräters feindlich Lauschen

배반자의 적대적인 엿듣기를

Fürchte, Holde, nicht.

두려워하지 말아요, 사랑스런 사람아.

Hörst die Nachtigallen schlagen?

듣느냐(당신은)밤꾀꼬리가 지저귀는 것을?

Ach! sie flehen Dich,

아! 그들은 간청한다 당신에게,

Mit der Töne süssen Klagen

달콤한 음색의 탄식과 더불어

Flehen sie für mich.

간청한다 그들은 나를 위해.

Sie verstehn des Busens Sehnen,

그들은 이해한다 가슴의 동경을,

Kennen Liebesschmerz,

(그들은)안다 사랑의 고뇌를,

Rühren mit den Silbertönen

(그들은)감동시킨다 은 같은 목소리로

Jedes weiche Herz.

모든 부드러운 마음을.

Lass auch Dir die Brust bewegen,

당신의 마음도 감동되게 하시오,

Liebchen, höre mich!

사랑스런 사람아, 내말을 들어다오!

Bebend harr’ich Dir entgegen!

몹시 떨며 기다린다 나는 당신을!

Komm, beglücke mich!

오라, 행복하게 해다오 나를!





                                                                                                                                          보타리에서 바라 본 저녁 어스름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