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첫 여성총리에서 SC CEO로, 헬레 토르닝슈미트 "자신을 믿으세요." 덴마크 첫 여성총리(2011~2015)였던 헬레 토르닝슈미트, 지난 4월부터 세이브더칠드런의 CEO입니다. 10년간 덴마크 사회민주당 대표이기도 했습니다. 역시 첫 여성입니다. ‘금수저’ 출신 아닙니다. 지난 11월 11일 그가 이코노미석을 타고 런던에서 날아와 세이브더칠드런을 방문했습니다. 유리천장을 깬 비결을 물으니 이렇게 답했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믿었습니다. ‘나 정도면 괜찮아, 내 의견은 멍청하지 않아’ 이렇게 생각해요. 제가 세상에 가치를 보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여자 아이들이 이걸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당신이나 당신 의견은, 최소한 다른 사람들, 다른 남자들보다 못할 것이 없습니다. 자신을 믿고 발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