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은 모르는 것을 알게 하기도 하지만 아는 맘큼 보이게도 한다. 흙을 통해 우리는 소소한 감정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고, 그와 닮은 꼴의 도자기를 빚어낸다. 그래서 그것은 유쾌하고도 새삼스러운 발견이자 카타르시스이다. 흙을 빚는 동안 우리는 우리다와 지며 행복해지는 것이다. 즉, 감촉과 몰입이 만들어 낸 발견의 미학이다.
발견은 모르는 것을 알게 하기도 하지만 아는 맘큼 보이게도 한다. 흙을 통해 우리는 소소한 감정의 움직임을 읽을 수 있고, 그와 닮은 꼴의 도자기를 빚어낸다. 그래서 그것은 유쾌하고도 새삼스러운 발견이자 카타르시스이다. 흙을 빚는 동안 우리는 우리다와 지며 행복해지는 것이다. 즉, 감촉과 몰입이 만들어 낸 발견의 미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