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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이모저모

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

금동원(琴東媛) 2011. 7. 5. 23:58

 

 

Tomo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

 

 

 William_Shakerpeare

 

 

 

 She should have died hereafter;

 

There would have been a time for such a word

 

Tomrrow, and tomorrow, and tomorrow,

 

Creeps in this petty pace from day to day,

 

To the last syllable of recorded time;

 

And all out yesterdays have lighted fools

 

The way to dusty death. Out, out brief candle!

 

Life's but a walking shadow, a poor player,

 

That struts and frets his hour upon the stage,

 

And then is heard no more. It is a tale

 

Told by an idiot, full of sound and fury,

 

 

 

내일, 또 내일, 또 내일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쉬지 않고 하루하루

 

종종 걸음으로 소리없이 다가가고,

 

지나간 날들은 어리석은 자들에게

 

티끌의 죽음으로 돌아가는 길을 비추어 왔구나. 꺼져라,

 

꺼져, 덧없는 촛불아!

 

인생이란 기껏해야 걸어다니는 그림자,

 

잠시 주어진 시간 동안 무대위에서 뽐내고 안달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영영 사라져 버리는 가련한 배우,

 

그건 백치가 지껄이는 이야기, 요란한 소리와 노여움에

 

가득찼지만

 

뜻이라곤 아무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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