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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길 위의 식사: 난민 아동들의 차가운 식탁

금동원(琴東媛) 2015. 10. 21. 05:17
세계식량의 날 특집①] 길 위의 식사: 난민 아동들의 차가운 식탁
 
작성일 2015-10-13


길 위의 식사: 난민 아동들의 차가운 식탁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쌀쌀한 가을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식탁은 어떤 모습이었나요?
오는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집을 떠나 낯선 땅에서 추운 밤을 보내고 있는 난민 아동들의 식탁을 들여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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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를 메뉴는 커녕 당장의 끼니조차 확신할 수 없는 난민 생활.날씨가 차가워지면서 마른 빵에만 의지해야 하는 아동과 임산부는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난민들이 하루 한 끼라도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갓 조리한 음식과 과일주스 등이 담긴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식료품 지원을 위해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 하루 8000인 분까지 따뜻한 식사를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습니다.

이나미 (커뮤니케이션부)

난민 아동이 하루 한 끼라도 따뜻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세요
 


*북한 저체중 어린이, 농촌이 도시보다 2배 많아박은경 기자 yama@kyunghyang.com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는 북한 도농간 빈곤 격차가 중국, 몽골 등 다른 동아시아 국가보다 크다고 분석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5일 보도했다.

FAO는 최근 발표한 세계식량농업백서에서 북한 어린이 4명 중 1명이 영양부족상태인 저체중으로 동아시아에서 빈곤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북한 농촌 지역에서 4명 중 1명인 27%의 어린이가 저체중인 반면, 도시는 7.6명에 1명인 13%”라며 도시와 농촌간의 빈곤 차이 심각성을 지적했다.

FAO는 동아시아 식량부족 상태 국가로 북한·중국·몽골을 꼽으며 이 가운데 북한의 상태가 가장 나쁘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저체중 어린이 비율은 도시 1.3%, 농촌 4.4%, 몽골은 도시 2.8%, 농촌 7.3%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