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아프리카에서는 어떤 신발을 신을까요?
폐타이어와 고무로 뚝딱, 만들어낸 슬리퍼가 전부인 아동들이 있습니다. 이 슬리퍼는 아프리카의 뜨거운 열기와 건조함, 극심한 일교차를 막아주지 못합니다.
또한 네팔의 아동들 중에도 신발을 살 수 없어 맨발로 학교를 다니는 아동들이 수두룩합니다.
어린 아동들의 여린 살은 길 위의 돌멩이에 찢기고, 곪아 상처를 입습니다.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 다른 상처가 생깁니다. 또한,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이들 지역에서 감기, 폐렴, 감염 등의 1차적인 요인이 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대부분의 아동들이 이런 슬리퍼 한 세트가 없어서 맨발로 생활한다는 것입니다. 슬리퍼가 있다 해도, 먼 통학 길에 혹여 닳을까 맨발로 다닙니다.
상처투성이인 아동들의 작은 발을 튼튼한 운동화로 감싸주세요.
책걸상
흙바닥에 앉아 수업을 듣습니다. 벌레가 기어 다니지만 아랑곳 않고 엎드린 채 필기를 합니다. 수업을 듣는 내내 선생님을 올려다보느라 목에 피로가 쌓이지만 배울 수 있다는 이유로 천진한 표정을 짓는 아동들이 있습니다.
이 아동들이 최소한의 시설을 갖춘 곳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책상과 의자를 선물해 주세요.
후원자님께서 선물하신 책상에서 아동들은 꿈을 꾸며 희망이 가득한 미래를 생각할 것입니다.
책가방과 학용품
종이가 귀한 해외 빈곤한 국가에서는 작은 칠판과 분필이 노트와 연필을 대신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아동들이 책가방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비닐 쇼핑백, 쌀포대기, 종이봉투를 가방처럼 만들어서 가지고 다닙니다. 책가방이 없기 때문에, 교과서는 금방 너덜너덜해지고 맙니다.
책가방, 연필, 지우개, 공책과 교복 등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작은 선물로 아동들은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며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아동들이 좌절하지 않고 희망의 싹을 키워갈 수 있도록, 물품을 선물해주세요.
<스쿨키트 구성물품>
교과서, 책가방, 교복, 간단한 학용품 (아동 1명이 학교를 다니는데 필요한 물품)
선물 가격은 세이브더칠드런 해외 사업장 지역의 물품 실질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되었으며, 원화 환율 변동에 따라 가격당 구매 가능한 물품의 개수에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품가격은 지역 배송 비용과 물품 구매비용 및 보급비용 등의 필수적인 행정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https://www.s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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