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원 시인의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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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원의 우연의 그림 앞에서

나의 취미

누군가에게 우리는

금동원(琴東媛) 2010. 8. 11. 22:34

 젊음처럼 푸른 설레임에는 향기가 있다. 첫사랑을 닮은 설레임에는 달콤함이 있다. 문득 다가온 해맑은 설렘에는 오랜만의 기다림처럼 안절부절 못하는 귀여움이 있다. 울창한 숲속에서 풍겨오는 혹은 깊은 바닷 속에서 전해오는, 그리움 같은 신선한 이미지가 있다.

 누군가를 위해

 

 누군가를 생각하며

 

 누군가에게 기쁜 순간이기를 희망하는 설레임~~

 

 빛나는 어느 봄 날  봉긋한 목련의 수줍음... 그 황홀한  미소를  닮아 있어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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