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원 시인의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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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원의 우연의 그림 앞에서

여행 이야기

고당(GODANG)

금동원(琴東媛) 2011. 6. 23. 21:16

가끔 완벽히 다른 것들과 조우하는 느낌은 매우 신선하다. 우리들은 '서로 다름'이 주는 거리감에 비례하여 감동하고 매력을 느낀다. 물론 어색함에서 오는 잠깐의 낯가림도 있겠지만, 동시대적인 감각에 익숙한 세련미와 편리함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시간여행을 떠나고 싶어한다.

비오는 어느 날~ 이른 장마로 촉촉히 젖은 마음이 읽히는 어느 여름 날~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원두커피와 기와지붕이 고풍스러운 고택과의 조화, 그 발상의 전환이 신선하고 낭만적인 '커피&갤러리 <고당>'에서의 빛나는 우정과 휴식이 행복했던 하루다.(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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