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무엇인가?
마더 테레사
Life is an opportunity, benefit from it.
삶은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통하여 은혜를 받으십시오.
Life is a beauty, admire it.
삶은 아름다움입니다,
이 아름다움을 찬미하십시오.
Life is bliss, taste it.
삶은 기쁨입니다,
이 기쁨을 맛보십시오.
Life is a dream, realize it.
삶은 꿈입니다,
이 꿈을 실현하십시오.
Life is a challenge, meet it.
삶은 도전입니다,
이 도전에 대응하십시오.
Life is a duty, complete it.
삶은 의무입니다,
이 의무를 완수하십시오.
Life is a game, play it.
삶은 놀이입니다,
이 놀이에 함께 하십시오.
Life is costly, care for it.
삶은 값어치가 있습니다,
그러니 소중히 대하십시오.
Life is wealth, keep it.
삶은 풍요롭습니다,
그 풍요로움을 지키십시오.
Life is love, enjoy it.
삶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을 만끽하십시오.
Life is mystery, know it.
삶은 신비입니다,
이 신비를 깨달으십시오.
Life is a promise, fulfill it.
삶은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지키십시오.
Life is sorrow, overcome it.
삶은 슬픔입니다,
이 슬픔을 극복하십시오.
Life is a song, sing it.
삶은 노래입니다,
삶의 노래를 부르십시오.
Life is a struggle, accept it.
삶은 투쟁입니다,
이 투쟁을 받아들이십시오.
Life is a tragedy, confront it.
삶은 비극입니다,
이 비극을 대적하십시오.
Life is an adventure, dare it.
삶은 모험입니다,
담대하게 대하십시오.
Life is luck, make it.
삶은 행운입니다.
이 삶을 행운으로 만드십시오.
Life is too precious, do not destroy it.
삶은 너무나 소중한 것이니,
이 삶을 파괴하지 마십시오.
Life is life, fight for it !
삶은 삶이니,
멋진 삶을 위하여!
그래도
사람들은 때로 믿을 수 없고,
앞뒤가 맞지 않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그들을 용서하라
당신이 친절을 베풀면 사람들은 당신에게
숨은 의도가 있다고 비난할 것이다.
그래도 친절을 베풀라.
당신이 어떤 일에 성공하면
몇 명의 가짜 친구와
몇 명의 진짜 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도 성공하라.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면
상처받기 쉬울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라.
오늘 당신이 하는 좋은 일이
내일이면 잊혀질 것이다.
그래도 좋은 일을 하라.
가장 위대한 생각을 갖고 있는
가장 위대한 사람일지라도
가장 작은 생각을 가진
작은 사람들의 총에 쓰러질 수 있다.
그래도 위대한 생각을 하라.
사람들은 약자에게 동정을 베풀면서도
강자만을 따른다.
그래도 소수의 약자를 위해 싸우라.
당신이 몇 년을 걸려 세운 것이
하룻밤 사이에 무너질 수도 있다.
그래도 다시 일으켜 세우라.
당신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발견하면
사람들은 질투를 느낄 것이다.
그래도 평화롭고 행복하라.
당신이 가진 최고의 것을 세상과 나누라.
언제나 부족해 보일지라도,
그래도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라
- 캘커타 어린이 집 [쉬슈 브라반] 벽에 있는 표지판
테레사 수녀(Mother Teresa, 1910년 8월 26일~1997년 9월 5일)는 인도의 수녀로, 1950년에 인도의 콜카타에서 사랑의 선교회라는 천주교 계통 수녀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45년간 사랑의 선교회를 통해 빈민과 병자, 고아, 그리고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인도와 다른 나라들에서 헌신하였다. 본명은 아녜저 곤제 보야지우(Anjezë Gonxhe Bojaxhiu)이다. 2016년 9월 4일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1970년대를 통해 세계적으로 가난한 이들을 대변하는 안도주의자로 널리 알려졌다. 197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고 1980년 인도의 가장 높은 시민 훈장인 바라트 라트나 (Bharat Ratna)를 받았다. 테레사 수녀의 사랑의 선교회는 계속 확장하여 그녀가 사망할 무렵에는 나병과 결핵, 에이즈 환자를 위한 요양원과 거처, 무료 급식소, 상담소, 고아원, 학교 등을 포함해 123개 국가에 610개의 선교 단체가 있었다.
그녀는 사후 교황 요한 바오르 2세에 의해 시복되어 "캘커타의 복녀 테레사"라는 호칭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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