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_DAUM->
나는 인생을 즐기고자 신께 모든것을 원했다. 그러나 신은 모든것을 즐기게 하시려고 내게 인생을 주셨다 . 내가 신에게 원했던 것은 무엇 하나 들어주시지않았다. 그러나 내가 당신의 뜻대로라고 희망했던 것은 모두 다 들어주셨다.
-이태리 토리노에 있는 무명용사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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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속에 나오는 글입니다. 신의 존재가 누구이건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삶이란 그토록 치열하고 피흘리듯 아끼며 살아갈 일입니다. 지금 이 순간의 존재함에 설레이는 윙크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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