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원 시인의 T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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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원의 우연의 그림 앞에서

나의 취미

생얼의 축복

금동원(琴東媛) 2010. 11. 2. 16:59

  젊은 날이 빛나는 것은 있는 그대로가 빛나기 때문입니다. 꾸미지 않은 모습 그 자체에서 우리는 순수함과 담백함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세월은 우리에게 묵직한 삶의 지혜와 연륜을 주지만 우리들의 맑고 투명했던 젊음은 반납해야 하는 공평함을 보여 줍니다. 굳이 세월을 이기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소박하고 사소한 꾸밈으로 작은 행복이나 얻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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