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만 명이 넘는 아기가 만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합니다. *
주요 사망 원인은 폐렴이나 설사, 말라리아, 그리고 출산합병증이며, 이를 방지하는 방법은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탯줄을 자르는 살균된 칼, 폐렴을 치료하는 항생제 몇 알,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만 있어도 신생아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조산, 저체중, 영양부족으로 면역성이 떨어지는 신생아들은 캥거루 케어 방식으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 신생아에게 털모자를 씌우고 포대기로 감싼 후 안고 있으면 아기는 엄마의 따뜻한 체온과 심장박동소리에 맞추어 호흡을 하며, 안정감을 얻고 생명의 힘을 키워나갑니다.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는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저체온, 감기, 폐렴의 위협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주는 소중한 선물입니다. * 출처 : 2014년 신생아 사망 보고서, 세이브더칠드런
- 모자 세탁하기
- 1.모자가 줄어들지 않도록 모자는 찬물로 세탁합니다.(세탁기에 돌리거나 따뜻한 물로 세탁하면 모자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아기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세탁후 완벽하게 말려서 보내주세요!
- 모자 보내기
- 1.완전히 말린 털모자를 반송용(투명비닐)에 1개씩 공기없이 넣어주세요.
- 2. 스티커 태그에 단체명,성명,연락처 등의 정보를 적어 반송용 속봉투에 붙여주세요.(자원봉사확인증 발급, 도착모자 확인에 꼭 필요합니다.)*모자가 잘 도착했는지, 어느 나라에 전달됐는지의 정보와 자원봉사확인증 발급을 원하신다면,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 체크 후 모자와 함께 보내주세요.
- 3.모자와 희망의 편지를 반송용 겉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에 쏙~넣어주세요.
모자와 함께 보내주세요
- 1.정성가득한 희망의 편지
- 2.아이들을 살리는 정기후원신청서
- 3.남은 실이나 바늘, 못뜨고 묵혀둔 키트
- 완성한 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으로 보내주세요 - 모자가 도착했는지
확인합니다. - 온라인 교육 참여 후,
확인증을 출력하실 수 있어요. - ------------------------------------------------------------------
아프리카에도 기후변화는 다양합니다. 사막 근처나 일교차가 심하게 나는 지역의
아기들은 털모자가 필요합니다.
특히 영양상태가 좋지 않으며, 일찍 태어나거나,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들에겐 더욱 체온조절을 위해 따뜻한 모자가 필요합니다.
아기의 털모자는 체온을 약 2도 정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1,000명 중 69명의 어린이가 에티오피아에서는 1,000명 중
68명의 어린이가 아시아 타지키스탄에서 1,000명 중 58명의 어린이가, 5살
생일 전에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정성껏 떠주신 모자는 2015년 2~3월경 우간다와 에티오피아,
그리고 타지키스탄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에디오피아,타지키스탄은 국가와의 MOU체결을 통해 모자가 전달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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