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원 시인의 TISTORY

이 곳은 시인의 집! 문학과 예술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듣고 말합니다

금동원의 우연의 그림 앞에서

여행 이야기 108

항주(杭洲)의 서계(西溪)국가습지공원

항주의 서계(西溪) 국가습지공원은 면적이 11 평방킬로미터로 서호보다 두배가 더 크다. 생태습지와 도시습지, 문화습지를 모두 보존하고 있어 면적과 경치 모두 면에서 볼거리가 많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사방의 풍광이 매우 아름답고 절묘하게 어우러져 인상적인 곳이다. 특히 하절기의 연꽃과 야생화가 자랑거리라 한다. (2010 , 항주에서)

여행 이야기 2010.03.03

남이섬의 겨울

배용준과 최지우가 만들어 놓은 덕분에 많은 이들이 추억을 찾아 이곳을 온다. 춘천 닭갈비 집 사장님 말씀 " 옛날 마차를 기억하시는 걸 보니 아주 오래전에 오셨군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으로 옛 모습은 닳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고, 생겨나기도 했지만, 스무 살 시끌벅적하게 친구들과 함께 왔던 M.T 장소 그 모습 그대로 였다. 내 마음안에는. 희미하기도 하고 선명하기도 한 모습들이 그때와 똑같다.내 마음안에서. 그 시절의 풋풋하고 꾸밈없는 웃음소리를 듣는다. 내 마음의 어딘가에서. (2009 남이섬에서) 촬영: 참치

여행 이야기 201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