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이천 도자기 축제 햇살이 빛난다는게 이런 것이겠다 싶게 투명한 오월의 봄볕은 자연이 준 선물이였다. 폭폭하다는 나만의 표현을 드러내며, 온 몸 가득 스며드는 이 견딜 수 없는 햇살의 자극을 우리는 감촉이라고 하던가. 수다스러운 웃음과 버무려진 여유로운 발걸음과 수런거리며 부풀어 오르는 축제 .. 여행 이야기 2010.05.09
하쿠나 마타타, 우리같이 춤출래? (오소희 지음) 5월이네요. 올 봄은 얄궂게도 계절 감각이 무뎌지도록 변덕을 떨고 있지만, 그래도 5월은 아름답습니다. 가정의 달이라는 별칭처럼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등 감사와 행복한 날들로 가득찬 달이기도 하구요. 화사하고 유쾌한 꽃 축제와 더불어 가족들과의 만남도, 기쁨도, 웃음도 .. 책 이야기 2010.05.06
미학 오디세이(진중권 지음) 4월 봄날입니다. 햇살은 투명하게 빛나고, 사랑스러운 바람결에 마음도 덩달아 들뜨는 봄꽃들로 가득한 때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봄이 많이 수상하네요. 100년만에 오는 봄추위라죠? 을씨년스러운 봄비와 더불어 바람도 세차게 불고, 손이 시릴정도로 춥네요. 무슨 일이래요.~ 늦가을을 닮.. 책 이야기 2010.04.28
도자기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 제작과정 (1) 성형하기(모양만들기) (2)그늘에서 건조 (3)초벌구이:850도에서 소성 (4)그림그리기, 무늬넣기 (5)유약입히기 (6)재벌구이: 1250도(생활자기)에서 소성 1100도(장식용) (7)도자기 완성 ※ 도자기 용어:손물레, 물레차기, 재임, 소성, 초벌, 재벌,유약,시유,물시유,소지 백자달항아리 (조선후기, 국보 제310호), 나의 취미 2010.04.2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랜터 윌슨 스미스 어느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 마음이 슬플때는 기쁘게 기쁠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 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앉아 토론한 끝에 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다. 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 크게 웃음을 터뜨리.. 시인의 詩를 읽다 2010.04.25
백제는 큰나라 [백제는 큰 나라]의 주요 콘텐츠 1. 표지 사진은 일본 나가노시의 웅장한 [젠코지](善光寺) 본당이다. 홍윤기 교수는 “[젠코지](善光寺)는 처음에 [백제사](百濟寺)였다”는 이 사찰의 옛날 문헌을 찾아내어 본문에 소상하게 밝히고 있다.나가노시는 1998년에 동계올림픽이 열렸고 그 당시 나가노 시민들은 백제와 깊은연고로 해서 한국 선수단을 크게 환영했었다. pp.22~43. 2. 이 책의 서문(머리말)에서는 일본의 저명한 작가며 역사가였던 시바 료타로의 저서 [가도를 간다](1982) 에서 “백제는 큰 나라다”, “백제는 일본에게 문명을 심어준 파종 기계였다”는 진솔한 글을 찾아내어 밝히고 있다. pp.13~18. 3. 지금부터 1500년 전부터 현재까지 그 명칭이 백제사(百濟寺)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나의 소식 2010.04.24
일본어문장연습 일본어문장연습 1. 다음 단어에 ふりがな를 써 넣으세요. (각 1점) 문제 정답 해설 문제 정답 해설 (1)紹介 しょうかい 1과 (제목) (소개) (2)名前 なまえ 1과 (p.3) (이름) (3)風邪 かぜ 2과 (p.17) (감기) (4)調子 ちょうし 2과 (p.17) (신체등의 상태) (5)頭 あたま 2과 (p.17) (머리) (6)一杯 いっぱい 3과 .. 詩 이모저모 2010.04.13
삶의 존재, 그 虛와 實 삶의 존재, 그 虛와 實 저자명 김현숙 문서유형 학술논문 학술지 지구문학 제12권 제2호 통권46호 (2009년 여름) pp.256-261 1228-1921 발행처 지구문학사 발행년도 2009 발행국가 한국 발행언어 한국어 서지링크 국회도서관 키워드 김유신, 수정란3, 김진섭, 목발한쌍, 이덕주, 바구미, 진을주, 우리아버지, 배기정, 봄이오는소리, 이화국, 입, 금동원, 마음에도살결이있어, 김형철, 겸상 나의 소식 2010.04.12
백년동안의 고독(G, 마르케스) 햇살 가득한 봄 날입니다. 아직 화사한 꽃바람 보다는 꽃샘바람이 더 살결을 자극하지만, 마음은 이미 봄향기로 가득합니다. 4월 봄날을 색깔로 표현하라면 무슨 색일까요? 희뿌연 안개빛은 아닐런지요. 산수유와 개나리, 벗꽃과 목련, 진달래와 능금화... 아직은 그 모든게 진행형으로 어.. 책 이야기 2010.04.04
관용구 활용(신체표현) 頭(あたま) 머리 頭が上(あ)がらない 대등하게 맞설 수 없다. 頭が切(き)れる 머리회전이 빠르다. 頭が下(さ)がる 머리가 숙여지다. 顔(かお) 얼굴 顔が利(き)く 얼굴이 잘 알려져 잘 통하다. 顔がつぶれる 체면을 잃다. 顔に泥(どろ)を塗(ぬ)る 얼굴에 먹칠을 하다. 顔をしかめる 얼굴을 찡그리다. 顔を出(だ)す 얼굴을 내밀다. 顔をつなぐ 지면(知面)을 이어가다. 大きな顔をする 잘난체하다. 目(め) 눈 目が利く/目が高(たか)い 감시하는 눈이 높다. 目がない (너무 좋아해서) 사리분별력이 없다. 目に入(い)れても痛(いた)くない (귀여워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 目を白黑(しろくろ)させる (매우 놀라거나 고통스러워서) 눈을 희번덕거리다. 大目(おおめ)に見る 너그러이 봐주다, 잘 봐주다. 目をつぶる 눈감다, .. 詩 이모저모 201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