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된 '승려 미라' 죽지 않았다, 깊은 명상 중" 연꽃 자세로 앉은 승려 미라가 몽골에서 발견됐다. 미라를 검사한 일부 전문가는 "승려는 죽지 않았다. 깊은 명상에 빠져있을 뿐이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베리안 타임스(The Siberian Times)' 등 해외 언론은 미라를 조사한 대학교수가 "미라는 죽지 않았으며 살아있는 부처가 되기 직전"이라고 주장했다고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승려 미라는 지난달 27일 몽골 울란바토르 송기노하이르한 구에서 발견됐다. 미라가 된 지 족히 200년은 지났을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법의학 분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란바토르 불교 대학의 간후지옌 퓨렙바타(Ganhugiyn Purevbata) 교수는 승려 ..